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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ite/자전거

오랜만에 티킷

티킷에 먼지가 쌓여감에 따라 의무적으로 끌고 나섰다

 

집앞에 유명하다던 김밥하나 사들고 간만에 호수공원에 들렸지만 여윽시 인산인해...

 

집과 호수공원이 멀지 않지만 왠만해서는 자전거를 끌고가지 않는다.

 

가족 단위로 놀러 나온 사람들과 애기들 , 그리고 댕댕이들과 뒤죽박죽 라이더들틈에서

 

요리저리 곡예운전을 하다보면 한바퀴만 돌았는데도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오늘은 꽃 박람회 기간이라 더욱더 사람들이 많았던듯..

 

집앞 유명하다던 김밥의 맛은 너무나 형편 없었다.

 

맛이 없는 이유도 적기 귀찮아~

 

티킷 타는 날은 브롬톤 탈때보다 긴장을 조금 더 하므로 피곤하다.

 

농담이 아니라 이 녀석은 밟는데로 쭉쭉 치고 나가므로(물론 브롬톤에 비해서)

 

라이딩할때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는 편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골로갈수 있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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