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 34번 입니다

이제 잔차 시즌도 오픈 했겠다 여름에 잔차질 할때 입기위해 나름 거금?을 들여 반팔 상의를 한벌 구입하였다.

디자인이 아주 맘에 든다. 

옷값은 더럽게 비싸지만 ㅋㅋㅋㅋ

난 옷을 자주 사는 편은 아니다.

점점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그렇게 되는듯 하다

이제 옷 입는것도 그렇고  신경쓰는것 다 구찮아~~~~ ㅋㅋㅋㅋㅋ

하지만 옷을 사야겠다고 맘먹고 또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하면 가격에 상관없이 과감히 구입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정말 맘에드는 옷을 구입하면 아주아주 오랫동안 입기때문이다.

지금 무려 8년동안 입은 반팔 티셔츠가 하나 있는데 옷이 더 늘어날까봐 아끼며 아주 조심조심 입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옷이 비싸거나 명품옷이 절대 아니다.

겨우 2만원 정도에 구입한 국산 티셔츠 이지만 디자인도 맘에들고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옷중 하나이다

이놈도 그렇게 아껴주며 오래오래 입어줘야지.

아니 잠깐....

그렇게 또 앞으로 자전거를 계속 탈 생각을 하니 갑자기 또 기분이 살짝 좋아지려구 하네 ? ㅎㅎ

어쨋든 이제 나의 등번호는  34번임  !! 꽝꽝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