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가을이군

불과 일주일 전 즈음엔 날씨가 꽤 더웠는데 비오고 난 후 갑자기 쌀쌀해졌다.

거리에 오가는 사람들의 옷차림도 이제 더이상 반팔을 찾아보기 힘들다.

흠...추워지기전에 바짝 타줘야한다.

물론 겨울에도 신나게 탈거지만 말이다 ^^

난 이 빨간 핸들바가 정말 맘에든다.

맘에드는 배경에서 한장.

높고 파란 하늘..

크게 숨을 들이켜 본다....

켁....

제일 좋아하는 길

흠...몽환적? 이군 ㅎㅎㅎ

떨어진 낙엽들을 보니 갑자기.........배가고프군 ㅋㅋㅋㅋㅋㅋ

사진을 찍으려는데 핸드폰이 그림자에 나타나는게 싫어 목에 대고 찍었더니... 꼭 개량한복에 목도리를 하고 있는것 처럼 나왔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