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vorite/자전거

오랜만에 티킷

sidewinder007 2019. 5. 12. 20:25

티킷에 먼지가 쌓여감에 따라 의무적으로 끌고 나섰다

 

집앞에 유명하다던 김밥하나 사들고 간만에 호수공원에 들렸지만 여윽시 인산인해...

 

집과 호수공원이 멀지 않지만 왠만해서는 자전거를 끌고가지 않는다.

 

가족 단위로 놀러 나온 사람들과 애기들 , 그리고 댕댕이들과 뒤죽박죽 라이더들틈에서

 

요리저리 곡예운전을 하다보면 한바퀴만 돌았는데도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오늘은 꽃 박람회 기간이라 더욱더 사람들이 많았던듯..

 

집앞 유명하다던 김밥의 맛은 너무나 형편 없었다.

 

맛이 없는 이유도 적기 귀찮아~

 

티킷 타는 날은 브롬톤 탈때보다 긴장을 조금 더 하므로 피곤하다.

 

농담이 아니라 이 녀석은 밟는데로 쭉쭉 치고 나가므로(물론 브롬톤에 비해서)

 

라이딩할때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는 편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골로갈수 있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