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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ite/자전거

동네 깐부치킨 과 버디 클래식

동네에 깐부치킨이 생겼다.


치킨 브랜드가 워낙 많아지다보니 사실 대표적 브랜드 몇개 빼고는


잘 기억하지 못하는데 ,  메이져는 아니어도 내가 기억하는 몇 않되는


브랜드 중에 하나다 ㅡㅡb


이름이 독특하다.. 깐부라니...


옛날 어렸을적 놀이를 할때 친구들 끼리 동맹을 맺는걸 깐부 맺는다고 했는데....ㅋㅋㅋㅋ


머 하긴 요즘 애들이 "봄들기" , "다방구" , "벽돌치기" 이런걸 알 턱이 있나...


학교 끝나고 정문앞에 대기하고 있는 학원차에 몸을 싣고 또 어디론가 학습을 위해 이동하는


아이들을 보면 가끔 씁쓸해질때가 있다.


애들은 무조건 손에 흙 묻히고 신나게 뛰어 놀아야 하는데....


어쩄든  요즘은 자전거로 매일매일 동네를 한 바퀴씩 도는데


한바퀴는 정확히 10km 다.


거리가 중요한게 아니지만 너무 짧아도 운동 효과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적당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존재하고 동네 라이딩 특성 상 볼거리가 풍부하므로 꽤 괜츈하다 


하지만 한강보다 동네 라이딩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


다시 치킨 얘기로 돌아와서 ㅋㅋㅋㅋ


동네에 새로 오픈한 깐부치킨을 한번 먹어보려 일부러 들렸는데 오늘 문을 안열었다.... ㅡㅡ;


아쉬움을 뒤로하고 대신 오픈한지 며칠 않되는 가게 답게 입구에 샤방샤방 매달아 놓은 풍선들을 배경으로


버디 증명사진이나 찍어주기로....ㅋㅋㅋㅋ


언제봐도 이쁜 버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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