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버디 타는 날

오늘은 버디 타는 날.

한강 자전거 도로를 타기위해 맨 처음 진입하는 도로에서 

싸이클 타시던 분이 심하게 넘어지셨다. 잠시 후 안정을 되찾고  걷는것을 확인 후

출발을 하였다.

작년 사고가 생각났다....

간식 준비

배터리 오링을 대비한 스맛폰 대용량 배터리..

오늘은 여기가 종착역...

원래 쉬던 곳은 학교 운동장 근처인데 체육대회가 열리는지 무척이나 시끄러웠다 ㅋㅋㅋ

그곳을 조금 지나자 이런 "신세계" 가 있었다니...

사진상에는 않보이지만 개울?에는 오리들이 여유롭게 다닌다.

그 이쁜 하늘을 아이폰이 이렇게 병맛으로 만들었다..

현재 위치... 마장동이라는 이름을 보니 웬지 소고기가 떙기네...

다음에도 계속 이곳에서 쉬어야겠다.

여긴 내꺼야!! 우걱우걱 ㅋㅋㅋ

마른 풀들을 보니 갑자기 불장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ㅎㅎㅎ

물론 절대 하면 않된다.

그리스에 석상들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돌 기둥들이 있다 

보고보고 또 봐도 이쁜 버디

옆에서도 한컷

뒤에서도 한컷

오늘은 양식이다.

저번주에 한식 (김밥 두줄) 이었기 때문에...

스맛폰과 보조 배터리를 수납하기 위한 가방이다.

원래는 안장 뒤에 다는 가방이지만 스템에 장착 하였다.

아주 대 만족이다.

다음에는 티킷을 탈 차례이므로 번갈아 가며 장착 해 주는 수고가 뒤따른다 ㅎㅎ

저녁에는 냉면이나 먹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