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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ite/자전거

6월 8일 라이딩..(With Tikit )


체중이 5kg 이나  불었....


자전거 더 열심히 타야지..... 물론 타는 만큼 먹어줘야 .......ㅎㅎㅎ


대갈장군.....



꽃보다 알흠다운  티킷.....




한강 자전거 도로로 나가려면 이곳에서 부터 출발해야 한다. 



작년 어느 눈 많이 온 추운날 버디를 끌고나와 이곳에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 이곳에서  벌벌 떨면서 미끄럽고 추운 겨울을 원망하며  따듯한 여름을 상상했었지..




아...알흠답다.... 물론 티킷이....



사진빨?은 티킷이 훨신 잘 받는 듯 하다...


사람마다 주관적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버디와 티킷의 외형은 말 그대로 막상 막하다


보면 볼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중독성 강한 기계들...



어딜 찍어도 예술이네 ㅋㅋㅋㅋ



오늘 너무 더워서 그런지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별로 안보인다



작지만 소중한 생명들...





마포대교 밑의 참사...


이제 말하기도 입아프죠...



개인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는데 라이딩 하다 뜨거운물 먹는것이 제일 싫어 주문한 1.6L 짜리 보온 보냉 병이다.


라이딩 복귀할때까지 얼음이 거의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있디 ㄷㄷㄷ~~~


보리차에 시원한 얼을을 띄워놓고 시원해질 떄까지 잠시 기다렸다 원샷!!!


아~~~ 대박 ㅡㅡ b


얼음도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


무게는 별로 안나가지만 페니어에 대포알 하나 넣고 다니듯이 부피가 좀 크다.


하지만 뭐 어떠랴.... 언제 어느장소에서나 시원한 물, 음료수만 마실 수 있다면....ㅋㅋ


페니어 떄문에 핸들이 한쪽으로 쏠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조향성도 문제 없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보리차...




목적지에서 한상 차린다.


물, 음료수 , 김밥....




살아있네...



음료수 색깔이 티킷과 흡사하다..


레드.... 굿......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접이식 스탠드....


아직까지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핸들바 세팅....


개인적으로 이 빨간 핸들바가 아주 마음에 든다..


H바 신품이 있지만 교체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개인 도색이 아닌 바이크프라이데이 본사에서 커스텀으로 칠해져 나온 순정 빨간 핸들바...




그리고 다시 복귀....



벌써 티킷을 300km 나 탔네...


아까워라... ㅋㅋㅋㅋ


우리 평생 함께 하자.....ㅎㅎㅎ